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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식(사진) 마주가 제 7대 서울마주(馬主)협회장에 선출됐다. 마주협회는 지난 26일 열린 '서울마주협회 정기총회'에서 강용식 마주를 새 마주협회장에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실시된 이날 투표에서 강용식 마주는 203표를 얻어 144표를 얻은 한광세 마주를 여유있게 앞서며 신임 회장에 선출돼 앞으로 3년간 서울마주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강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통합정신을 되살려 서울마주협회의 정통성을 지켜 나가는 동시에 마주의 권익신장과 위상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적자마주에 대한 대책 마련과 불합리한 경마제도의 개선 등 마주 처우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한국경마가 하나의 산업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신임회장은 TBC 보도국장, KBS 보도본부장, 문화공보부 차관, 공보처 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제 12, 14,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한편, 함께 진행된 감사선거에서는 이종철, 박덕희 마주가 입후보,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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