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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인성질환자 위한 ‘건강누리요양원’오픈
입력2011-05-06 18:23:33
수정
2011.05.06 18:23:33
윤종열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고령이나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건강누리요양원’과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을 오는 6월 1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의왕시 왕곡동 590-1번지에 연면적 2,897.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강누리 요양원을 신축, 오는 13일부터 입소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물리치료실, 목욕실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안전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어려운 노인들 중 장기요양등급(1~3등급) 노인에게 시설보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시는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2,468.4㎡ 규모)을 마련해 의료재활, 사회재활, 직업재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복지관의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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