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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해외 관광객 등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상설 국악전용극장이 해운대 그랜드호텔에 들어선다.
부산관광공사는 국립부산국악원과 함께 18일 공사 본부에서 ‘한류상설 국악전용극장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오는 7월부터 270여석 규모의 국악전용극장이 해운대 그랜드호텔 국악전용관에서 문을 연다.
공연장에선 매일 1회 이상 전통무용을 소재로 한 ‘왕비의 아침(Morning of the Queen)’이 60분간 펼쳐진다.
공연 세부일정 등 관람 문의는 6월 말부터 두 기관의 홈페이지와 공연장 예매전용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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