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마존의 눈물, 아마존숲 1년에 LA 2배 넓이만큼 사라져

아마존 숲 파괴가 지난 1년간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매월 인공위성에서 찍은 영상을 바탕으로 아마존 숲 파괴 실태를 추적해 온 브라질 우주청은 10일 2012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2,766㎢의 숲이 사라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스앤젤레스 넓이의 2배로 그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교해 35% 증가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마존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지개간, 광산개발, 인프라 구축에다 정부 환경정책을 감안하면 감소 추세에 있는 숲 파괴 속도가 역전될 수 있다는 과학자들과 환경보호 운동가들의 경고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민간 연구소 이마존은 아마존 숲 파괴 속도가 지난 한 해에 거의 2배 증가했을 수 있다고 추산한 바 있다. 이마존은 과학자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은 연구소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