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철도 유휴재산 지가 현실화를 통해 19억원의 수입을 증대했고 지하매설물 사용면적 산정기준 개선을 통해 12억원을 추가로 벌어들였다.
또한 권역별 찾아가는 유휴재산 임대설명회, 지자체 및 물류·부동산 협회 등에 대한 타겟 마케팅 등 적극적인 수요 발굴 마케팅 활동을 추진했다.
철도공단은 2012년 442억원, 2013년 512억원, 2014년 575억원의 국유재산 사용료 수익을 각각 기록했다.
박인서 철도공단 시설사업본부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활용가능 재산을 적극 발굴해 민간에게 재활용 기회를 확대·제공하고 48조원규모의 철도 국유재산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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