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황제노역' 허재호씨 외국환거래 위반 여부 조사

금융감독원이 '황제 노역'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외국환거래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최근 허 전 회장과 대주그룹 계열사에 대한 불법 외환거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1일 전해졌다.

허 전 회장이 뉴질랜드 등에서 투자를 하면서 해외에 재산을 은닉했거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허 전 회장과 대주그룹 계열사가 해외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사전 신고 의무를 위반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외국환거래법은 자본거래를 할 경우 거래목적과 내용을 외국환 거래은행에 미리 신고하도록 하고 있는데 비자금을 조성하는 경우 통상 신고를 누락하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허 전 회장의 불법 외환거래가 사실로 확인되면 검찰 등 유관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