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섬유산업의 미주시장 수출판로 활성화를 위해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LAㆍ뉴욕 소재)와 함께 미국시장진출에 나설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소재 섬유 제조ㆍ마케팅 관련 중소기업으로 진출유망 품목은 니트 및 우븐 원단이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 4월 LA GTC 개소 이후, 총 30개사 363건 1,544만 달러 상담, 85건 130만 달러 계약을 완료 했으며, 올해는 오는 4월 뉴욕사무소 개소를 통해 도내 섬유기업의 미주시장 진출 판로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온라인(www.gsbc.or.kr)신청 후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 섬유산업팀(031-850-7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