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경주시 등이 후원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우리기술, 포뉴텍 등 국내 원자력 관련 기업을 포함해 유럽, 미국, 인도, 일본 등 국내외 8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들은 부스를 설치해 원자로·기자재, 원전 계측제어·시험검사 장비 및 해체로봇, 유지·보수 장비, 방사성폐기물 관련 장비 등을 선보이고 있다. 관련 분야 세미나 및 수출상담회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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