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는 지역 주민 30명으로 구성된 ‘금연순찰대’를 조직하고 관내 88개 금연공원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발표했다.
순찰대는 금연공원 내 흡연자에 대한 계도 활동과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비에 나서며 경로당ㆍ노인복지관을 방문에 어르신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구는 7월 1일부터 관내 공원 흡연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동대문구, 8일 구청서 일자리박람회
서울시 동대문구는 8일 오후 1시부터 구청 강당에서 동아오츠카ㆍ금강제화ㆍ홈플러스ㆍ바우하우스ㆍ에뛰드하우스 등 관내 2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20~40대 청ㆍ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면접ㆍ채용이 이뤄진다.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시 이미지 관리법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영등포구, 15일 아트홀서 유럽 음악 공연
서울시 영등포구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음악으로 떠나는 배낭여행’을 공연한다.
독일ㆍ오스트리아ㆍ이탈리아ㆍ프랑스 등 유럽 나라별 뮤지컬 음악이 펼쳐지며 배낭을 멘 배우들의 연기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1만5,000원이며 구 홈페이지 가입자와 아동ㆍ청소년은 3,000~5,000원 할인된다.
문의는 문화체육과(267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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