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진행, 전국 선거인 4,129만6,228명 가운데 374만7,428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오후 2시 기준 3.78%, 10·30 재보선에서는 4.5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투표율이 14.90%(23만7,479명)로 가장 높았고, 전라북도가 13.11%(19만7,003명)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6.36%(12만8,065명)로 가장 낮았고, 부산도 7.04%(20만6,407명)에 불과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8.53%(71만9,722명), 인천 8.83%(20만4,769명), 경기 8.02%(77만6,443명) 등을 기록, 평균을 밑돌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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