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근혜 "등록금 부담완화 노력 꼭 있어야"

법인세는 추가감세 입장

박근혜(왼쪽) 전 한나라당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치고 나오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31일 등록금 문제와 관련해"지금 당장 등록금 때문에 어렵고 고통이 커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반값 등록금'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 고등교육을 어떻게 끌고 갈지 하는 차원에서 봐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들의 꿈과 재능이 등록금 때문에 포기돼서는 안 된다는 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가 6월 국회에서 (등록금 부담 완화를) 다뤄 안을 만들겠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전했으며 "(여야가 논의 중인) 장학금 확대방안은 어떻게 생각하나"는 질문에"한 가지 안만 갖고는 해결할 수 없다. 여러 좋은 안을 만들어 좋은 정책이 나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법인세와 소득세 추가 감세 철회 여부에 대해 "제가 그때 다 말씀 드렸다"고 말해 법인세의 경우 추가 감세해야 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시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