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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7경기 연속 선발, 시즌 첫 골 사냥은 실패
입력2010-10-03 12:04:10
수정
2010.10.03 12:04:10
이청용(볼턴)이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시즌 마수걸이 골 사냥에 실패했다.
이청용은 3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2010-201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31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볼턴은 후반 19분 요한 엘만더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 33분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다.
한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고 팀은 득점 없이 비겼다.
스코틀랜드의 기성용과 차두리(이상 셀틱), 프랑스의 박주영(모나코)은 각각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나란히 공격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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