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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현정권과 인연 방송 윤 모씨 진행자 발탁 거론된 적도 없어”

KBS는 원로 방송인 윤 모씨가 KBS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발탁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자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밝혀왔다. 다음은 KBS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원로 방송인 윤 모씨가 KBS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발탁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잡습니다.

일부 언론은 일요일 밤 11시 45분 방송됐던 드라마 스페셜이 수요일 밤으로 옮겨지면서,당초 드라마 스페셜이 방송됐던 시간 대에 원로 방송인 윤 모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원로 방송인 윤 모씨는 프로그램 진행자로 거론된 적조차 없습니다.



드라마 스페셜이 방송됐던 시간 대에는 당초 토요일 밤에 방송되던 해외 걸작 드라마가 이동 편성될 예정입니다.

그런데도 일부 매체는 원로 방송인 윤모씨가 현 정권과 인연이 있고, 이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KBS 프로그램의 진행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처럼 보도해 공영방송 KBS의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KBS는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도한 매체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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