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창간 55주년 기념식] 참가자 눈길 잡은 '서경 히스토리월'

박정희 전 대통령 단독 인터뷰·IMF 특종 등 굵직한 사건 한눈에

서울경제신문 창간 55주년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경제신문의 55년 역사를 한 폭에 담은 '히스토리월'을 둘러보고 있다. /이호재기자

서울경제신문 창간 55돌을 기리는 '히스토리월'이 행사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기념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히스토리월을 따라 걷다 보면 서울경제신문의 역사와 만날 수 있었다. 창간 55주년에 맞춰 제작된 히스토리월은 가로 6.1m, 세로 2.4m 크기로 흰색 바탕에 서울경제신문과 관련된 굵직굵직한 사건을 관련 사진과 글을 통해 설명해 놓았다.

히스토리월은 1945년 해방과 혼란의 시기에서 출발, 1960년 서울경제신문 창간으로 이어졌다. 계속 따라가다 보면 일본에서 극적 상봉한 '신금단 부녀의 눈물상봉' 특종 보도와 박정희 전 대통령의 1966년 단독 인터뷰 등 초창기 서울경제신문의 활약이 한눈에 들어오게 배치됐다. 1980년 강제 폐간 후 1988년 복간 등 우여곡절의 시간을 지나 '대소 경협 30억달러 지원' '민자당 연수원 부지 매각' '피셔 IMF 부총재 극비 방한' '세월호 사건 유병언 관련 보도' 등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특종 기사들이 시간순으로 정리됐다. 건축문화대상, 이달의 과학자상, 증시대동제와 같은 주요 시상식 및 행사 외에 서울경제TV 개국 등 서울경제와 관련된 주요 사건들도 히스토리월을 장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