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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3일 원내대변인으로 신의진 비례대표 당선자를 추가 임명했다. 이에 따라 이미 임명된 재선의 홍일표 의원과 더불어 남녀 원내대변인 투톱 체제가 구성됐다.
신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치 경험은 많지 않지만 공보부대표로 발탁됐다"며 "1류 정치를 만들어 국민 신뢰를 되찾는 여당이 되도록 노력하고 이런 좋은 이미지가 국민에게 잘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영이'의 주치의로 알려진 신 원내대변인은 지난 4ㆍ11 총선에서 비례대표 7번을 받아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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