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득(70) 전 대법관이 31일 대한적십자사 법률고문으로 위촉됐다. 안 전 대법관은 1940년 부산에서 태어나 지난 1962년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61년 제13회 고시 사법과에 합격했으며 대구고등법원장ㆍ부산고등법원장ㆍ대법관 등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리인터내셔널IP&로그룹 대표변호사로 재임하고 있다. 안 고문은 2010년 4월 1일부터 오는 2012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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