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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배우자" 해외 MBA학생들 잇달아 방한
입력2009-08-03 17:41:52
수정
2009.08.03 17:41:52
美 USC·佛 낭트大생들 신세계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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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배우자" 해외 MBA학생들 잇달아 방한
美 USC·佛 낭트大생들 신세계방문
김현상
기자 kim0123@sed.co.kr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한국이 비교적 성공적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해외 MBA 과정 및 대학들이 국내 기업을 배우기 위해 속속 한국을 찾고 있다.
신세계는 미국 USC 경영대학원 GEMBA와 프랑스 낭트대 MBA 과정 학생들이 신세계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USC GEMBA 과정은 일반 MBA와는 달리 최고경영자(CEO) 또는 임원급 이상만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임원 MBA 과정으로 코카콜라ㆍIBMㆍ시스코ㆍ존슨앤존슨 등 세계적인 기업의 CEO 및 임원 55명이 참여하고 있다. 방문국은 참여 학생들이 투표를 통해 결정하며 한국은 지난 2005년 과정 개설 후 세 차례나 선정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은 3일 오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김희천 교수에게 한국 경제발전 상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오후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매장을 견학했다.
또 프랑스 낭트대 MBA 학생 17명도 5일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해 한국의 유통산업 환경과 월마트ㆍ까르푸 등을 제압한 이마트의 마케팅 노하우 등을 배울 예정이다. 이들은 연세대와 연계해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삼성전자ㆍ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표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조선호텔에서는 4월부터 프랑스 르아브르대 아시아통상대학원 및 BTS 호텔학교 소속 학생 4명이 마케팅ㆍ식음기획ㆍ경영관리ㆍ레스토랑 등 다양한 실무부서에서 각각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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