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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판 ‘서울의 달’로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유나의거리’가 호평속에 시작됐다.
19일 첫방송을 시작한 JTBC 드라마 ‘유나의거리’는 과거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소시민들의 애환과 사랑을 그린 국민드라마 ‘서울의 달’을 떠올리게 한 설정들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유나의거리’는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각기 다른 사람들과 상처와 아픔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월화드라마다.
“진실한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2014년 현실에 어울리는 개성 있는 캐릭터로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힌 김운경 작가의 포부처럼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2014년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유나의 거리’ 1회는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616%를 기록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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