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총사업비 7,264억원을 투입해 4대 분야 99개 단위사업을 추진해 모두 3만7,236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분야별 단위사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 46개(일자리 2만1,461개), 취업지원서비스와 부조화 해소 19개(7,210개), 취약계층 취업능력 향상과 직업훈련 28개(1,605개),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 6개(6,960개)다.
세부적으로는 국내외 기업 유치, 창업ㆍ공장설립 지원, 울산 4대강 정비, 지역 공동체 사업, 마을기업ㆍ사회적기업 육성, 채용박람회 등을 추진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7,031억원을 들여 4개 분야에서 97개 단위 사업을 추진해 3만8,38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울산=김영동기자
구미시 토지정보 한눈에 보는 열람서비스
경북 구미시는 원-터치로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신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한 대형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도로 및 새주소, 3D 영상정보, 토지정보 등을 무료 열람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지적도와 항공사진의 중첩ㆍ비교 기능, 쉬운 길 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다. 또 정확한 지번을 몰라 민원발급이 어려울 경우에도 이 시스템을 이용해 인근 지번이나 항공사진을 검색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불필요한 민원발급과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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