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은 신경외과 유찬종(사진) 교수가 대한신경손상학회 ‘다인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유 교수는 경증 머리 외상환자의 진료 지침과 관련된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현재 지침에 대한 개원의와 전문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경증 머리 외상환자 치료에 발전된 견해를 제시한 것이다.
유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경증 머리 외상환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지침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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