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브리핑] 기상청 "성탄절에 비나 진눈깨비 내릴것"
입력2009-12-23 18:18:06
수정
2009.12.23 18:18:06
4년 만에 이뤄질 것으로 보였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올해에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성탄절인 25일 눈보다는 비나 진눈깨비가 내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이 내리더라도 적설량이 1㎝내외, 비가 내릴 경우 강수량은 5㎜ 미만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성탄절 오후에 비교적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서울 등 대도시에는 눈보다는 비나 진눈깨비가 내릴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토요일인 오는 26일에는 오전 영하7∼영하5도, 오후 영하3∼영하1도로 종일 영하권이 유지되고 일요일인 27일에는 기온이 더욱 떨어져 오전 영하8∼영하6도, 오후 영하1∼1도로 성탄절 연휴 내내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