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교육부 장관은 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의 사과가 충분했다고 보느냐는 도종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서 장관은 “대통령으로서 카메라가 와 있는 자리에 공개적으로 사과하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민들께서 받은 상처 생각하면 열 번 스무 번 사과해도 마음이 달래지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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