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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 목포사랑봉사회(회장 하재련)는 5일 추석을 맞아 목포 양을로에 위치한 경애원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목포사랑봉사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사랑의 집짓기, 소년·소녀 장학금 전달 등 코레일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목포사랑봉사회는 목포역 광장 음악공연을 비롯해 목포시사회복지관 밥봉사, 소외계층 무료기차여행, 바자회 행사 등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하재련 목포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해피트레인, 바자회 행사 등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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