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오는 7일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에 신개념 미래주거단지 ‘갤러리 303’을 분양한다. ‘갤러리 303’은 금호건설이 해외에 건설하려는 아파트 스타일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해 건설하는 ‘수출형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총 364세대가 공급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930만원이다. 특급호텔이 함께 들어설 '갤러리 303'은 대지면적 4만1,941㎡(아파트 3만328㎡, 호텔 1만1,613㎡)에 18개 유니트의 중대형 평형(178.78㎡~338.73㎡)으로 이루어진다.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아파트 8개동 총 364세대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특급호텔 1개 동으로 구성, 국제외교주거단지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주부CEO를 위한 맞춤 아파트로 영국,프랑스, 뉴욕의 감성과 감각을 새롭게 해석한 ‘브리티쉬 하우스’ ‘프렌치 메종’ ‘뉴욕 로프트’ 등 3가지 주거스타일에 따른 18가지 타입을 선보인다. 24시간 보안·택배·모닝콜 등의 무료서비스와 함께 하우스키핑·생활비서·메디컬서비스 등 다양한 유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특급호텔의 숙박 및 식음료 할인 등 준회원의 자격을 갖게 된다. (062)51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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