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나지 않은 일을 알아내고 정치를 즐기고 정의를 찾는다는 의미를 지닌 '탐정(探偵·耽政·探正)'을 주제로 한다.
영화제는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 '일상과 투쟁의 나날들', '그대 마음과 만나, 피움' 등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총 10개국의 영화 32편이 상영된다.
한편 영화제 측은 행사에 앞서 초대권 당첨 이벤트를 한다고 26일 전했다.
응모를 원하면 영화제의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공식 페이스북에 응원 댓글을 달면 된다.
더불어 영화제 측은 행사 기간에 활동할 자원봉사 스태프와 웹기자단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면 신청서를 작성해 영화제 공식 이메일(fiwom@fiwom.org)로 보내면 된다.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에게 일상적으로 가해지는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 시작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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