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호협회(회장 박근ㆍ사진) 창설 17주년을 기념하는 ‘한미우호의 밤’ 행사가 30일 오후6시30분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 이성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 월터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을 비롯한 미군장병과 한미우호협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또 버웰 벨 전 주한미군 사령관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과 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한 미군 장병 5명에게 ‘한미우호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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