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설의 '거대 아나콘다' 사진공개


지난 23년 간 거대 아나콘다를 추적해온 영국의 한 탐험가 부자(父子)가 아마존 정글에서 거대 아나콘다 촬영에 성공, 사진을 공개했다. 영국 벨파스트텔레그라프 등 해외 언론은 4일(현지시간) 영국 리즈번 출신 탐험가 마이크 워너(73)와 아들 그레그(44)가 페루의 아마존 정글에서 길이 40m, 몸통 둘레 2m에 달하는 거대 아나콘다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거대 아나콘다 촬영을 위해 위성사진 촬영 장비가 갖춰진 항공기를 이용, 거대 아나콘다 서식지로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촬영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 부자는 열흘이 넘는 탐험 기간 동안 수백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고 전설처럼 내려온 거대 아나콘다로 추정되는 생명체를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물의 어머니’라는 뜻의 ‘아쿠마마’라고 불리는 짙은 갈색의 거대 아나콘다는 아마존 원주민 사이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존재다. 일반적인 아나콘다와 달리 초록색이 아닌 짙은 갈색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