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지난 27일 전국 닛산, 인피니티 딜러사와 우수 딜러 포상 및 임진년 동기부여를 위한 ‘2012 한국닛산 딜러 컨벤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노고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한 자리에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와 정성상 부사장 등 본사 임직원, 전국 닛산 및 인피니티 딜러사 사장단, 우수 딜러 직원과 가족 등 120명이 참석했다. 한국닛산은 올해 처음으로 닛산과 인피니티 양 브랜드 딜러와 통합적인 딜러 시상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2012년 목표달성에 대한 결의도 함께 다졌다.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는 “지난해 불경기 및 엔고현상 등으로 어려웠던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기록을 올렸다”며 “올해도 다양한 차종으로 총 8,000대의 판매를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딜러 및 세일즈 컨설턴트에게 시상하는 베스트 딜러 어워드에서는 JJ모터스의 이일행 본부장과 천일 오토모빌의 류지환 본부장이 베스트 딜러 본부장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에는 JJ모터스의 김훈태 세일즈 컨설턴트 등 10여명이 선정됐다. SS모터스 강남 전시장의 박지용 컨설턴트는 베스트 컨설턴트와 판매왕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수상자 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부동반 해외여행 특전 및 격려금이 증정됐다.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 과정부터 실제 상황에서의 응대과정, 사후관리까지 총 3단계 6개 항목들을 객관적으로 심사하는 닛산 롤플레이 컨테스트에서는 천일 오토모빌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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