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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많이 찾는 제주 백년초박물관

■ 현장탐방 오늘(낮12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는 '현장탐방 오늘'. 이번주에는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백년초박물관'을 찾아가 국내 최초 제주 자생 희귀 백년초 선인장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제국 대표를 만나본다.

선인장과 식물인 백년초는 최근 심신 치유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소위 '힐링 식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백년초 줄기는 류머티즘 관절염을 비롯해 신장염ㆍ폐병ㆍ심장병ㆍ위장병ㆍ열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조금씩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무병장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제주 자생 희귀 백년초 선인장을 150년생부터 300년생까지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제주향토관광지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박물관의 지리적 위치가 올레길 7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이라 중국인과 일본인 등 외국인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며 "나무와 돌ㆍ짚으로 만든 초가집 3채 정도를 만들어 더욱 다양한 희귀 선인장을 전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방송은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은 1544-9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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