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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경북 칠곡군 왜관일반지방산업단지 추가단지 2단계 산업시설용지 8필지, 9만6,000㎡(2만9,039평)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산업단지는 지난 92년 준공된 기존 공단(163만3,000㎡, 49만3,980평)과 2005년에 준공된 추가단지 1단계(73만8,000㎡, 22만3,283평), 2008년에 준공될 추가단지 2단계(9만6,000㎡, 2만9,039평) 등 총 246만7,000㎡(74만6,264평) 규모다. 경부고속도로 왜관IC, 경부선 및 영남권내륙화물기지(2009년 완공 예정)가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제1차금속, 조립금속, 기타기계, 장비, 사무ㆍ전산기계, 기타전기기계, 의료, 정밀, 광학, 자동차ㆍ트레일러, 기타운송장비 등의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며 분양가는 ㎡당 15만7,000원. 입주희망업체는 분양신청에 앞서 왜관지방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입주가능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분양신청은 18~20일 3일간이고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08년 6월 준공 예정이고 토지사용은 2009년 6월 이후 가능하며 3년 분할납부 조건으로 매입이 가능하다. 입주가능 여부 및 입주계약 관련사항은 관리기관인 왜관지방산업단지 관리공단(054-974-1231)에 문의하면 되고 매각대상 토지 상세내역과 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buy.iklc. co.kr)을 통해 게시되는 매각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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