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갤러리아 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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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분양시장 열린다] 뚝섬 주상복합 '분양 맞대결'
한화 230가구·대림 196가구 내달 공급
한화 '갤러리아 포레'
대림 '한숲 e편한세상'
‘한화 갤러리아 포레 vs 대림 한숲 e편한세상’
사상 최고 분양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뚝섬의 두 주상복합이 3월 분양 맞대결을 펼친다.
45~51층 초고층으로 지역 랜드마크 성격을 갖고 있는 데다, 대형 위주로만 주택형이 구성돼 최상층을 타깃으로 각 사가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분양 결과가 주목된다.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갤러리아 포레’는 지하7~지상45층 2개동 규모다. 총 230가구 아파트가 공급되며 공급면적별로는 ▦233㎡형 77가구 ▦268㎡형 38가구 ▦299㎡형 75가구 ▦331㎡형 36가구 ▦377㎡형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문화 및 집회시설(극장, 공연장, 전시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등이 갖춰진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현대건축가 장 누벨이 인테리어를 맡는다. 전층에서 공원과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
갤러리아 포레는 3면 개방으로 조망권을 확대했으며 전가구가 남향 또는 남서향으로 배치된다. 진도8에 견딜수 있는 내진 특등급 설계와 정보통신특등급 케이블이 제공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풍동실험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험을 통해 건물 안정성을 최대로 높일 방침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숲 e편한세상은 1만8,314㎡의 부지에 용적률 600%가 적용돼 51층 높이 아파트 2개동과 35층짜리 사무빌딩 1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330㎡ 단일형 196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는 오는 2011년 5월 예정이다.
유선형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270도 조망이 가능하며 전세대가 남향 또는 남서향으로 배치된다. 천정높이를 2.9~3.4m로 높여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 초고층 아파트 창문의 경우 보통 45도 밖에 개방이 안되지만 이 아파트는 창문을 통째로 밀어 개방할 수 있어 환기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국내 최초로 진도 9에도 견딜 수 있는 강진적 설계를 적용한다.
또 욕실의 거울을 통해 TV를 볼 수 있는 미러TV를 선보인다. 무정전 시스템으로 정전시 자체 동력으로 전기를 공급하며 주자창 폭을 2.5m로 넓히고 지하주차장과 현관 앞에 별도의 저장창고를 마련하는 등 입주민들이 편의를 높였다. 한가구당 정보통신 특등급 광케이블이 2회선식 들어간다.
당초 이달 27일부터 분양 예정이었던 갤러리아 포레는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18일, 계약일은 3월25일~27일. 대림산업의 한숲 e편한세상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3월1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9~21일 계약이 이뤄진다. 3.3㎡당 분양가는 대림산업이 3,856만~4,594만원선, 한화건설이 3,971만~4,598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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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주상복합 '분양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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