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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재정비촉진지구 8곳 국비 지원받아 사업 속도

대전역세권 등 대전지역 8개 재정비촉진지구 활성화 사업이 국비 지원에 힘입어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정부로부터 재정비촉진지구 도로, 공원, 주차장 등 사회적 기반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예산으로 올해 국비 600억원을 확보하고 1차로 283억원을 지원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1차로 지원받게 되는 283억원은 정부가 올해 지원하는 총 예산액 1,800억원 중 1차 지원금 770억원의 37%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다른 시ㆍ도보다 많은 금액이다.

대전시는 이번 지원된 국비 283억원과 시비 57억원을 포함한 340억원을 올해 추경예산에 편성해 재정비촉진계획이 확정된 대전역세권, 신흥, 선화ㆍ용두, 도마ㆍ변동, 유성시장, 도룡, 상서ㆍ평촌, 신탄진 등 8개 지구의 사회적 기반시설인 도로, 공원, 주차장 설치비로 투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 하반기 2차로 지원될 국비 317억원에 시비를 포함한 1,2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제까지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 설치에 모두 1,162억원을 투입했으며 올해 지원되는 예산 1,200억원을 포함하면 총 2,362억원(국비 1,216억원ㆍ시비 1,146원)을 투자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기반시설 설치비를 공공에서 선도 투자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주민주도의 재정비 촉진사업이 점차적으로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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