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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칠곡군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 234억 투입 外

칠곡군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 234억 투입

경북 칠곡군은 내년도 일반농촌개발에 23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칠곡군은 농촌지역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석적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는 100억원을 투입해 2016년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경관을 대폭 개선하게 된다. 또 25억원을 들여 가산면 석우권역 종합정비사업을 벌이고, 100억원을 투자해 양봉특구로 지정된 이점을 살려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칠곡=이현종기자

상주시 햇순나물 연 10톤 생산·5억원 소득

경북 상주시의 햇순나물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상주시는 그 동안 두릅과 오가피, 참죽나무 등의 햇순나물을 확대 보급한 결과 70농가에서 80ha를 재배해 연간 10톤을 생산해 5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나물 가공브랜드화에 참여한 업체수도 5개로 늘어났으며, 친환경 인증농가도 25가구에서 39가구로 확대됐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상주시는 내년에도 재배단지를 확대하고 가공사업장간의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는 등 지역 특산품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이현종기자

울산 중기 3곳, 인도서 수출상담 676만달러

울산시는 최근 열린 '인도 산업자동화 박람회'에서 수출상담 30건에 676만 달러, 계약추정 3건 46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도에서 지난 21~24일 열렸으며 3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자동화 설비 등을 제작하는 업체인 피알은 인도 현지 트랙터 생산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자동화 설비 관련 세부 견적 요청을 받았다. 파인 플랭킹 프레스 가공품 생산업체인 에스앤케이산업은 차후 생산협의 등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울산시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참가 업체의 성공적인 인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김영동기자

경동도시가스, 소외 어린이 난방비 지원

울산의 향토기업인 경동도시가스가 소외된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경동도시가스는 27일 북구 진장동의 경동도시가스 대강당에서 임직원, 아동 및 어린이재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아이들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열었다.

전달된 난방 시설비 5,000만원은 기초생활수급자 9세대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지원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경동도시가스가 어린이재단과 에너지 복지사업 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추천 받아 도시가스 공급시설 및 보일러를 무상으로 설치해주고 가스요금도 지원해 오고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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