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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술 판매 야간 점검 서울시, 29일 25개 지역
입력2011-09-28 14:32:10
수정
2011.09.28 14:32:10
서울시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등의 불법 영업행위를 방지하고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29일 주류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야간 점검을 실시한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자치구 공무원이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주류업소가 밀집돼 있는 25개 지역 내의 유흥·단란주점 등 5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와 퇴폐영업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점검 실시를 사전 예고했음에도 규정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처분 등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행정처분이 확정된 영업주에 대해서는 처분내용과 영업소 명칭 등을 인터넷에 공표하고 행정조치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관리를 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식품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단속의 강도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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