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디바 김완선, '바나나걸' 변신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한국의 마돈나'로 불린 가요계 원조 섹시스타 김완선(39)이 '바나나걸'로 팬들 앞에 돌아왔다. 김완선은 24일 '바나나걸' 홈페이지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레드 바나나걸로 출연했다. 고급 패션지 커버걸 콘셉트로 촬영된 영상에서 김완선은 불혹을 앞둔 나이답지 않은 몸매와 미모로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된 '바나나걸'의 타이틀 곡 '미쳐 미쳐 미쳐' 뮤직비디오 예고편에는 1980년대 김완선의 활동 당시 모습이 3D로 삽입돼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해 잠정 은퇴를 선언한 김완선은 현재 하와이에 체류하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나나걸'의 소속사는 김완선 외에도 화이트 바나나걸에 개그우먼 정주리를 캐스팅했으며, 이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렌지 바나나걸에 배우 정시아와 골드 바나나걸에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김완선은 1980년대, 백지영은 1990년대, 정시아는 2000년대, 정주리는 코믹개그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라며 "이들 중 진짜 4대 바나나걸은 오는 28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바나나걸'은 테크노 전문 프로듀서 가재발(본명 이진원)이 기획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매 앨범마다 곡 분위기에 맞는 여성보컬을 내세워 큰 성공을 거뒀다. 1, 2대 바나나걸은 가수 아가(본명 안수지)였고, 3대는 가수 이현지가 맡았다. ☞ [화보] 김완선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대기업 회장의 딸 낳고 쫓겨난 정수라, 김완선과 동서관계? ☞ '소방차' 이상원 "김완선 짝사랑" 깜짝고백 ☞ '하와이 잠적 은퇴 고백' 김완선 말문 여나 ☞ 김완선 17대 골든벨… 생각보다(?) 똑똑하네! ☞ "김완선에 누드모델료 3억 지급하라" ☞ 김완선 "왕자웨이 감독이 첫사랑이였다" ▶▶▶ 가요계 관련기사 ◀◀◀ ☞ 재결합 쿨 "돈 떨어져서 다시 뭉쳤다니!" ☞ 이효리와 달라! 서인영 파격 컴백무대 '반납' ☞ '천하무적 이효리' 돌연 눈물 펑펑! 사연은… ☞ 휘성 "어떤놈에 안긴 널…" 배신 여친 누구길래! ☞ 신해철 "연예활동 20년간 남은건 빚 20억" 고백 ☞ 파격몸짓 문지은 "이효리 엄정화? 내가 섹시퀸" ☞ 7년 방황·외무고시… 다시 여가수 U턴하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