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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SM5-현대 투싼·쏘나타 리콜
입력2011-04-24 17:08:05
수정
2011.04.24 17:08:05
김광수 기자
국토해양부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제작∙판매한 SM3와 SM5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M3의 경우 자기인증적합 조사 결과 후부반사기의 반사성능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뒤따라 오는 차량의 확인이 지연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지난 2010년 4월1일부터 올해 1월16일 사이에 제작된 3만8,742대가 해당된다.
또한 2009년 4월23일부터 2010년 8월10일 사이에 제작된 SM3 6만5,157대와 2009년 8월12일부터 2010년 10월29일 사이에 제작된 SM5 5만5,648대에서는 에어백에 결함이 확인됐다. 에어백 제어장치 불량으로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결함이 발견된 SM3와 SM5 차량 소유자는 오는 29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투산과 YF소나타도 자기인증적합 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부반사기의 반사성능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싼의 경우 2010년 2월27일부터 4월17일 사이에 제작된 8,050대, YF소나타의 경우 2010년 3월30일부터 5월17일 사이에 제작된 1만9,211대가 해당된다. 이들 차량 소유자는 27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실시 전에 차량 소유자가 수리한 비용에 대해서는 각사 서비스센터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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