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 상품 어때요?] SC제일은행 '플러스 알파 통장'

자기앞수표 발행하면 회전기간 동안 年3% 이자 지급

SC제일은행은 통장 잔액에서 발행한 자기앞수표의 회전기간 동안 연 3%의 이자를 지급해주는 ‘플러스 알파 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회전기간이란 수표가 발행된 뒤 다시 은행으로 돌아오는 기간을 의미한다. ‘플러스 알파 통장’을 이용하면 이 같은 회전기간 동안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연 0.1%의 기본 금리에 수표 발행 금액만큼 연 3%의 이자를 추가로 받게 된다. 자기앞수표 발행이 많은 개인이나 자영업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수표가 유통되는 기간 동안 이자를 주는 상품은 이 통장이 처음이다. 예를 들어 ‘플러스 알파 통장’의 예금주인 A가 통장 예금 가운데 100만원을 자기앞수표로 발행해 B에게 물품 대금을 결제했다고 하자. B가 다시 이 수표를 C에게 주고 C가 은행에 수표를 입금하는 데 걸린 시간이 10일이라면 이 기간 동안 100만원의 금액에 대해 연 3%의 이자를 주는 것이다. 이자는 최대 1년까지 받을 수 있다. 이처럼 회전기간 동안 이자를 줄 수 있는 것은 은행은 수표가 은행에 제시됐을 때 언제라도 돈을 지급하기 위해 해당 금액만큼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일정 부분의 운용 수익을 고객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이자는 포인트로 계산돼 적립됐다가 1년에 4번의 이자 계산일에 통장에 현금(1포인트=1원)으로 입금된다. 한편 이 통장에 가입하면 각종 수수료 혜택도 볼 수 있다. 수표 발행수수료는 물론이고 인터넷뱅킹과 텔레뱅킹, 업무시간외 자동화기기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의 관계자는 “수표 발행이 많은 고객들은 추가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