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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세계 언론이 주목

일본 요미우리신문ㆍ CNN 등 발전상 보도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침체를 겪은 송도·청라 등 신도시들이 어느덧 화려한 위용을 갖추고 날아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초고층 스카이라인를 만들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전경. 서울경제DB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상과 외국인 지원서비스 등이 일본 요미우리신문, CNN 등에 소개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연간기획 시리즈인‘열도재생(列島再生)’을 마련해 보도하고 있는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공에서 배우자’는 취지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소개와 함께 친 외국기업 정책 등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미국 CNN의 뉴스 프로그램인 ‘커넥트 더 월드’에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대해 “공항과의 근접성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물리적 속도가 중요해지면서 부각되는 새로운 도시개념인 에어로트로폴리스(Aerotropolis)의 전형이자 인구 이동의 역학관계가 빠르게 변화되는 시대에 있어 도시 개발의 해답”이라고 소개했다.

에어로트로폴리스는 공항을 중심으로 세워지는 새로운 도시 형태다.

송도국제도시 전체 면적의 10분의 1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송도국제업무단지는 또 지난 2010년 7월과 11월에 각각 미국 주간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에 세계 10대 건설 프로젝트로 소개했으며 영국 가디언지에는 환경과 기술을 결합한 전 세계 5대 미래도시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국내 모 방송사도 송도국제도시의 숨은 매력 등을 살펴보는 특선 다큐멘터리인 ‘도시ㆍ인간을 향하다(가제)’를 오는 3월 4일 오전 7시10분부터 60분간 방영한다.

다큐에서는 송도국제도시를 비롯 지하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유럽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프랑스 라데팡스, 바이오산업단지 육성 및 산학협력의 모범사례인 싱가포르 원노스,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금융 허브인 중국 푸동지구 등을 소개한다.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남미의 에콰도르를 비롯 이집트, 터키, 몽골 등으로부터도 경제자유구역 개발 모델 컨설팅 요청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라며 “인천경제자유구역 브랜드의 세계화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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