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에밀리오 부트라게뇨가 한국을 찾는다. 레알마드리드재단축구학교는 31일 “부트라게뇨가 6월17일 방한해 올 초 국내에 문을 연 레알 마드리드 축구학교를 돌아보고 18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트라게뇨는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레알 마드리드 부회장을 지낸 뒤 현재는 대외협력부장 겸 홍보단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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