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장애인을 위해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 필요한 민원을 검색·신청할 수 있게 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포털에서 전기료와 TV수신료, 인터넷ㆍ유선전화ㆍ이동통신 요금 등의 장애인 감면을 한 번에 신청할 수도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 포털에서 장애인 차량 취득ㆍ등록세 면제 신청 등 장애인 복지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상담원이 컴퓨터를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민원인의 컴퓨터에 원격 접속해 민원신청을 직접 지원해주는 '원격지원 서비스'도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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