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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주간 시세동향] 서울외곽 집값 하락세 두드러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집을 찾는 사람은 대폭 줄어들었다. 전국적으로 매매 및 전세 가격이 떨어졌으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전세가격은 하락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이번주들어 매매가격은 0.02%, 전세가격은 0.12%가 떨어졌다. 국민은행 연구소 역시 전국 매매(-0.1%), 전세(-0.2%)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는 강남구(-0.08%), 송파구(-0.17%), 강동구(-0.06%) 등 강남권과 금천구(-0.08%), 노원구(-0,08), 관악(-0.10%) 등 서울 외곽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부동산114 조사결과 나타났다. 신도시는 중에는 분당(-0.08%)의 아파트 가격 하락률이 제일 컸다. 이는 용인 죽전지구 입주가 시작되면서 공급물량이 풍부해 졌기 때문이다. 이매동 이매금강 21평형이 2억5,500만원에서 2억3,500만원 선으로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는 신도시 축소의 영향을 받은 김포시(-0.13%)와 동탄지구 분양, 태안지구 입주로 영향을 받은 수원시(-0.16%) 등의 하락 폭이 비교적 컸다. 전세시장은 하락세는 계속되고 있다. 국민은행 연구소에 따르면 서울지역 전세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3% 떨어졌다. 하락 폭이 올들어 최고수준이다. 부동산 114의 구별조사에 따르면 강남구(-0.26%), 강동구(-0.27%), 동작구(-0.21%) 등이 하락 폭이 컸다. 개포동 주공6단지 23평형은 전세가격이 1,000만원 가량 떨어져 1억4,000만~1억5,000만원선 7단지 32평형은 500만원 하락해 2억~2억2,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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