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올리버 크로이처 신임 단장은 12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며칠 내로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이처 단장은 “선수의 활용 가치도 생각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구단의 경제적인 상황도 외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함부르크가 손흥민의 이적료로 챙길 금액은 1,000만유로(약 150억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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