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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알래스카 유출사고로 상승
입력2011-01-11 08:10:12
수정
2011.01.11 08:10:12
미 알래스카 원유 유출사고로 인한 송유관 폐쇄 등의 영향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1.22달러(1.4%) 상승한 배럴당 89.2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지난주말 미국 원유생산의 10%를 담당하는 알래스카에서 파이프라인이 폐쇄됨에 따라 수급차질 우려가 제기됐다. 또 미 남부지역의 폭설과 한파로 인해 난방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강세를 부추겼다.
지난주 약세를 보였던 금값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금 2월 인도분이 지난 주말보다 5.20달러(0.4%) 오른 온스당 1,374.1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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