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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재건축승인 증가

최근 5년간 평균보다 13% 늘어

올해 재건축 사업승인 실적이 최근 5년간 평균 보다 113% 증가하고 입주 물량은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건설교통부는 9일 올해 재건축 사업승인 실적(기존 세대수 기준)이 3만5,795가구에 달해 최근 5년간 평균 3만1,651가구 보다 11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입주(준공인가) 물량은 3만7,492가구로 최근 5년 평균 보다 2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건교부는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사업승인을 받은 신축 세대수가 향후 3년간 평균 입주물량인 3만가구 보다 2배 이상 많은 18만가구에 달해 주택가격 하향 안정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교부는 또 서울 지역의 올해 재건축 사업승인 실적은 반포 3단지와 반포 2단지를 포함해 1만6,000가구~1만7,000가구 정도에 달해 최근 5년간 평균 1만6,180가구를 웃돌고 수도권은 2만7,448가구로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올해 재건축 사업승인 실적을 이상 과열 현상을 빚은 지난해와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 하다”면서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제가 재건축을 위축시키는 만큼 이를 유보해야 한다는 주장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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