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은 노 씨가 음주 측정 과정에서 경찰 단속에 전혀 협조하지 않았고, 노 씨의 소속사도 이같은 내용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13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 씨는 측정기를 손으로 밀며 아예 입도 대지 않았고, 실랑이를 벌이다 경찰이 채혈을 먼저 제안해 병원으로 갔다.
노 씨 소속사도 노 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과 경찰이 먼저 채혈을 제안한 사실을 인정했다. 단 채혈은 강제로 이뤄진 건 아니라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