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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기 작가 및 활동작가와 화가를 꿈꾸는 발달장애 아이들이 함께하는 연말 자선전인
이번 전시는 예술 안에서 화가로서 누구에게나 동등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기획한 전시이다. 불편함을 극복하고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보통 화가들과 다르지 않으며 부족함 없이 조화롭게 전시에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자신의 작품을 통해 더 불편하고 힘든 장애아동에게 힘이 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여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
국내 인기 작가 및 활동작가(강호성, 윤은정, 유갑규, 김용원, 김윤수, 윤다미, 최정현, 임도형)와 불편함을 극복하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 (천재윤, 이규재, 서은정, 김현우, 이주형, 장현우, 김희주, 강서연)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연말 프로젝트에서 주인공은 단연 각자 내면의 세계를 붓 터치 하나로 표현하는 친구들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친 이들에게는 잠시라도 편히 쉴 수 있는 위안과 격려를, 외롭고 추운 이들에게는 잠시 따뜻한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주기를 기대해본다. 총 20여 명이 참여하며, 40여 점의 작품과 60여 점의드로잉 소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를 장애 아동 및 관련단체에 기부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 두산, 가나출판사등이 후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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