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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15일 '2004년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공군 제19전투비행단 155대대 허근호(37·공사 39기·사진)소령이 종합 최우수 조종사인 제 44대 '탑건(Top Gun)'으로 탄생했다고 밝혔다. 허 소령은 6km상공을 시속 1,000km로 비행, 지름 1m의 지상표적에 폭탄을 명중시켜 90%의 명중률을 기록, 전투조종사로서 최고의 영예인 '하늘의 제왕' 탑건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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