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최근 알렉세이 울류카예프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과 국내 대기업 회장단 간의 조찬회를 주최했다.
이번 조찬회에는 방한한 울류카예프 장관을 비롯해 손경식 CJ그룹 회장, 조건식 현대아산 대표이사, 김영대 대성그룹 회장, 황각규 롯데그룹 사장, 김중현 한국석유공사 부사장, 신규식 KT 부사장,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조찬회에서 회장단은 최근 불거진 크림반도 사태와 미국의 러시아 제재와 관련해 울류카예프 장관의 입장을 들었다고 율촌은 전했다.
울류카예프 장관은 이날 율촌에 한-러 간 경제 및 투자협력 증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울류카예프 장관은 방한 기간 율촌 외에 현대자동차, LG 전자, 롯데호텔, 대우조선해양, 오리온그룹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북한법연구회 27일 월례발표회
북한법연구회(회장 장명봉)와 한국법학교수회 북한법연구특별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중구 태평로 뉴국제호텔 두메라룸에서 제199회 월례발표회를 개최한다.
한국정책금융공사 북한경제팀장인 김영희 박사가 '북한의 사회보장제도 동향과 사회보장법 제정' 을 주제로 발표한다.
소순무 율촌 대표, '조세소송' 개정7판 발간
소순무(63·사법연수원 10기)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가 최근 '조세소송' 개정판을 발간했다.
조세소송 개정판은 서론, 조세행정소송, 조세민사소송, 조세행정소송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징세 강화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세무조사절차 부분을 보완하고 소득금액 변동통지를 별도의 항목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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