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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광양경자구역 25일 부품소재산업 육성 포럼 外

광양경자구역 25일 부품소재산업 육성 포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5일 개청 10주년을 맞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미래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부품소재산업의 육성방안을 고민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부품소재 육성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미래형 소재산업, 산업연구원은 광양만권 특성화산업 집중육성 방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광양=박영래기자

대구시·경북도·경산시 1호선 하양 연장 MOU

대구시와 경북도, 경산시는 19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은 총 사업비 2,789억원(국비 1,673억원)을 투자해 대구 동구 안심역에서 하양역까지 총연장 8.77㎞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하게 된다.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경산1대 등 경산권 14만여명의 대학생과 근로자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되는 등 대도시권 광역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손성락기자

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혁신도시 신청사 입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19일 김천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농관원 신사옥은 3만6,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1만1,162㎡ 규모로 지난해 12월 완공됐으며 농관원은 김천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4번째로 이전했다.

지난 1909년 설립해 농식품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를 맡아온 농관원은 전국에 9개 지원과 109개 지역 단위 사무소를 갖춘 전국단위 조직으로 직원수가 2,300여명에 이른다. /김천=이현종기자

동아쏘시오그룹 상주에 대규모 연수원 건립

동아쏘시오그룹(옛 동아제약)이 경북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에 200억원을 투자해 각종 부대시설을 완비한 연수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19일 상주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수원이 완공되면 연간 2만여명의 교육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업체의 추가 투자가 이어져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시민들을 참여시키고 장학금 지원 및 공부방과 독서실 운영 등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상주=이현종기자

충남도 충남권 대학 대상 외투기업 채용설명회

충남도는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권 대학을 대상으로 외투기업 채용설명회를 19일 선문대 대강당에서 열었다.



천안, 아산 지역에 자리한 기업으로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꼽히는 BAA코리아와 존슨콘트럴즈 오토모티브코리아, 아드반테스트코리아, 니프코코리아, 에드워드코리아 등이 참여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산=박희윤기자

경기관광공사 美서 DMZ 순회사진전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 DC 미 의회에서 한국 DMZ와 독일 그뤼네스 반트(구 동·서독 접경)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전세계 사진 거장들의 눈과 스토리텔링으로 재조명한 해외 순회사진전 'TWO LINES' 개막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한국전 참전용사인 찰스 랭글(74) 미연방 하원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로 'TWO LINES'의 한·영판 사진집 발간과 해외 순회사진전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TWO LINES'은 경기도, 독일연방 자연보전청(BfN), 경기관광공사가 지난해 DMZ 60년을 맞아 2년여간 준비한 한·독 합작 프로젝트로 안동예술의 전당, 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임진각, 서울 광화문 광장전시를 통해 100여만 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특사경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47곳 적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47개 업체를 최근 적발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대기(폐수)방지시설 비정상가동 10건, 무허가(미신고)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24건, 비산먼지·폐기물처리시설 위반 등 13건 등이다.

자동차 매트 생산업체 B사는 대기배출시설에서 발생한 먼지 등 오염물질을 공기를 섞어 배출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도 특사경은 적발 업체 가운데 43건에 대해 형사 입건하고, 4건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과태료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중기센터 '대·중기 구매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다음 달 2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200개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중소기업 200개사와 제조 ·유통 대기업 구매담당자(MD)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간의 1대1 상담으로 진행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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