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 공교육의 산물… 교육투자 확대해야"
                            입력2009-02-03 17:24:42
                            
                                수정
                                2009.02.03 17:24:42
                            
                        
                        
                    미셸 美대통령 부인
 ”나는 공교육의 산물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퍼스트레이디로 혼자 나선 첫 공식 일정에서 자신을 “공교육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셸 오바마는 미 교육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교육부 직원들에게 자신이 시카고 공교육 시스템에서 교육 받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0만달러를 교육 분야에 투자한다면 우리는 저소득층 지역의 모든 학생들, 특히 신체적ㆍ정신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폭 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교육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미셸 오바마는 또 오바마 대통령의 경기부양책에 대해 “해고 및 교육예산 삭감을 막고 일자리를 만들며 대학들에 보다 여유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공무원들의 그동안의 성과에 감사의 뜻을 표명한 뒤 “하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격려했다.
 한편 ABC뉴스는 미셸 오바마가 군인 가족이나 일하는 여성들에게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던 점을 들어 이날 방문은 퍼스트레이디로서의 향후 행보를 가늠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